전역 미룬 장병들

전역 미룬 장병들

2015.08.25. 오후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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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인은 북한의 도발로 남북 간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전역을 연기한 자랑스러운 50여 명의 대한민국 병사들입니다.

강원도 철원 3사단 백골 부대의 조민수 병장은 전역 전에 취업에 성공해 다음 달 초에 출근을 앞두고 있었는데요, '평소 북한군이 가장 두려워하는 3사단의 일원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필사즉생 골육지정의 백골 정신을 토대로 위기에 처한 나라와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전역을 연기했습니다.

강원도 화천 7사단의 전문균, 주찬준 병장도 전역 후 제주도 기념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일촉즉발의 상황이 전해지자 대한민국 최전방을 수호해왔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끝까지 나라를 지키겠다며 망설임 없이 항공권을 취소하고 전역 연기를 신청했습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전의를 불태운 장병들을 격려하는 글도 쇄도했습니다 수천 개의 격려와 성원의 댓글이 꼬리를 물었고 대의를 위해 희생 정신을 발휘한 젊은이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는 기업까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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