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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유명 워터파크 샤워실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몰래카메라 영상은 해외 서버를 통해 유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이 영상에서 촬영자로 추정되는 여성을 확인하고 유력한 용의자로 추적하고 있습니다.
정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논란이 되고있는 워터파크 동영상입니다.
8분 길이 영상 가운데 잠깐, 초록색 상의 수영복을 입은 여성의 모습이 보입니다.
거울에 비친 것으로 보이는데 손에는 휴대전화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영상을 찍은 용의자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관계자]
"영상 자체로서는 충분히 그렇게 추정은 되지만 아닐 가능성도…. 동선수사나 이런 것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경찰은 최초 유포자를 역추적하는 방식으로 촬영자를 찾아내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최초에 올라온 동영상과 지금 퍼지고 있는 동영상들이 모두 해외에 서버를 두고 올라온 것이어서 추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경찰은 유포 경위를 알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거울에 등장하는 여성의 신원에 대한 제보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영상을 블로그 등에 올려 확산을 부추긴 사람도 처벌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정유진[yjq07@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내 유명 워터파크 샤워실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몰래카메라 영상은 해외 서버를 통해 유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이 영상에서 촬영자로 추정되는 여성을 확인하고 유력한 용의자로 추적하고 있습니다.
정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논란이 되고있는 워터파크 동영상입니다.
8분 길이 영상 가운데 잠깐, 초록색 상의 수영복을 입은 여성의 모습이 보입니다.
거울에 비친 것으로 보이는데 손에는 휴대전화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영상을 찍은 용의자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관계자]
"영상 자체로서는 충분히 그렇게 추정은 되지만 아닐 가능성도…. 동선수사나 이런 것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경찰은 최초 유포자를 역추적하는 방식으로 촬영자를 찾아내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최초에 올라온 동영상과 지금 퍼지고 있는 동영상들이 모두 해외에 서버를 두고 올라온 것이어서 추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경찰은 유포 경위를 알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거울에 등장하는 여성의 신원에 대한 제보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영상을 블로그 등에 올려 확산을 부추긴 사람도 처벌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정유진[yjq07@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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