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60초] '권력 암투설' 실체 밝혀지나?

[데일리60초] '권력 암투설' 실체 밝혀지나?

2014.12.04. 오후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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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력 암투설' 실체 밝혀지나?
검찰이 이른바 '정윤회 동향 문건'을 작성하고 유출한 것으로 지목된 박관천 경정을 불러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에게도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사건 고소인인 청와대 비서진 조사도 시작됐습니다.

▶ 인사청문회 내내 진땀 "모두 사과"
박인용 초대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아파트 부당 취득과 위장전입 의혹 등을 시인하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여야는 적격성 여부에 대해 전혀 다른 입장을 보였습니다.

▶ 사의 표명 후 돌연 번복 "법적 대응"
막말, 성추행 논란으로 직원들에게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가 직원들의 주장을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박 대표가 지난달 서울시에 먼저 사의를 표명했다가 뒤늦게 번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수입차, 부품값 2.5배 바가지
국내 수입차 부품가 외국보다 최대 2.5배 비싸 국내 수입차 부품 가격이 외국보다 많게는 2.5배나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랜드 별로 독점적인 공식 수입업체를 통해 부품을 들여오고 있는 게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 '위험한' 산후조리원 신생아 감염 급증
핵가족화로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계약 관련 피해뿐 신생아가 질병에 걸리거나 다치는 일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가 심각한데도 산후조리원 관계자가 신생아 감염 사실을 발견하는 경우(42.7%)보다 보호자가 먼저 인지하는 경우(57.3%)가 더 많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 '입시 2R' 본격화…불붙은 '정보 전쟁'
'물수능' 논란속에 비슷한 점수대의 학생들이 많아 그 어느때보다 혼란스러운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각 대학이 참가한 '정시모집 박람회'와 '입시 설명회'등을 찾아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 '위기의 택시기사' 이제 그만!
서울시가 택시기사를 보호하기 위해 운전석을 감싸는 격벽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여성기사들을 대상으로 시범도입했는데 결과를 본 뒤 전체 택시를 대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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