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가정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건이 최근 3년 동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자료를 보면, 가정폭력은 지난 2011년 6천8백여 건에서 2012년 8천7백여 건으로 27.9% 늘었으며, 지난해엔 만 6천7백여 건이 발생해 전년보다 91.6%나 급증했습니다.
올해도 7월까지 9천9백여 건이 일어나 지난해 발생 건수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가정폭력 가운데서는 아내 학대가 만 천7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남편 학대가 8백여 건, 노인 학대 6백여 건, 자녀 학대 4백여 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권민석 [minseok2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찰청 자료를 보면, 가정폭력은 지난 2011년 6천8백여 건에서 2012년 8천7백여 건으로 27.9% 늘었으며, 지난해엔 만 6천7백여 건이 발생해 전년보다 91.6%나 급증했습니다.
올해도 7월까지 9천9백여 건이 일어나 지난해 발생 건수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가정폭력 가운데서는 아내 학대가 만 천7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남편 학대가 8백여 건, 노인 학대 6백여 건, 자녀 학대 4백여 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권민석 [minseok2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