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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F(X)의 멤버, 설리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분실한 지갑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였는데요.
'사진의 최초 유포자 및 사생활이 노출된 일 등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는 최자의 입장이 뉴스로 전해지자 '좌시'라는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 2위에 등극합니다.
지난달 26일 정홍원 총리의 유임 결정이 났을 때도 '유임'이라는 단어가 한때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차지했고요.
지난해 북한 장성택의 실각 소식이 속보로 전해졌을 때도 '실각'이라는 단어가 급상승 검색어였습니다.
세계일보가 16세 이상 우리 국민들이 국어사전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조사를 벌였는데요.
23.8%가 일상생활에서 뜻을 모르는 단어를 '자주 접한다'고 답했습니다.
모르는 단어를 만났을 때 국어사전을 이용하는지에 대해서 60.7%가 '그렇다'고 답했는데요.
70%에 가까운 사람들이 바로 포털 내에 있는 국어사전 같은 인터넷 사전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사전 앱을 이용한다는 응답자도 26.7%였습니다.
왜 실시간 검색어 순위가 앞서 전해드린 단어들이 차지했는지 설명이 되는 부분인데요.
그렇다면 인터넷 사전으로 어떤 단어를 가장 많이 찾아볼까요?
2014년 1분기 기준 네이버 국어사전 최다 검색어를 살펴보면 '개설, 구태여, 맹주, 제고, 좌천' 같은 단어들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국민들의 국어점수도 알아보겠습니다.
지난해 9월 국립국어원의 '국민 국어능력 평가' 결과 전체 평균은 1,000점 만점에 579점 이었습니다.
등급으로 나눠보면 우수는 11.9%에 불과했고요.
보통은 33.4% 기초 45.9% 기초 미달이 8.8%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F(X)의 멤버, 설리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분실한 지갑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였는데요.
'사진의 최초 유포자 및 사생활이 노출된 일 등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는 최자의 입장이 뉴스로 전해지자 '좌시'라는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 2위에 등극합니다.
지난달 26일 정홍원 총리의 유임 결정이 났을 때도 '유임'이라는 단어가 한때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차지했고요.
지난해 북한 장성택의 실각 소식이 속보로 전해졌을 때도 '실각'이라는 단어가 급상승 검색어였습니다.
세계일보가 16세 이상 우리 국민들이 국어사전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조사를 벌였는데요.
23.8%가 일상생활에서 뜻을 모르는 단어를 '자주 접한다'고 답했습니다.
모르는 단어를 만났을 때 국어사전을 이용하는지에 대해서 60.7%가 '그렇다'고 답했는데요.
70%에 가까운 사람들이 바로 포털 내에 있는 국어사전 같은 인터넷 사전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사전 앱을 이용한다는 응답자도 26.7%였습니다.
왜 실시간 검색어 순위가 앞서 전해드린 단어들이 차지했는지 설명이 되는 부분인데요.
그렇다면 인터넷 사전으로 어떤 단어를 가장 많이 찾아볼까요?
2014년 1분기 기준 네이버 국어사전 최다 검색어를 살펴보면 '개설, 구태여, 맹주, 제고, 좌천' 같은 단어들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국민들의 국어점수도 알아보겠습니다.
지난해 9월 국립국어원의 '국민 국어능력 평가' 결과 전체 평균은 1,000점 만점에 579점 이었습니다.
등급으로 나눠보면 우수는 11.9%에 불과했고요.
보통은 33.4% 기초 45.9% 기초 미달이 8.8%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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