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산동 노래방 화재...수십 명 대피

인천 계산동 노래방 화재...수십 명 대피

2014.04.15. 오전 00:3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어제(14일) 저녁 7시쯤 인천시 계산동 7층짜리 건물 3층에 있는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건물 안에 있던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또, 건물 옥상으로 대피했던 42살 이 모 씨 등 4명은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구조됐습니다.

이와 함께 노래방 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래방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임정 [ljcho@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