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로 전환기로 인한 주요 열차 탈선사고를 원인별로 보면 열차가 완전히 통과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로가 전환되는 '도중전환'이 9건으로 가장 많고, 열차궤도가 완전히 밀착되지 않은 '밀착불량' 5건, '수동취급 부주의' 와 '회선불량'이 각각 1건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선로전환기의 경우 1960년대말 일본에서 도입돼 대부분 40년 전 기술을 그대로 사용되면서 결함이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정우 [ljwwo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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