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칩 분석시스템 기술이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연구원 내 바이오융합연구본부가 개발한 초소형 바이오칩 분석시스템과 센서칩 원천기술을 국내 한 코스닥 IT기업에 30억 원에 이전했습니다.

초소형 바이오칩 분석시스템은, 형광 물질 같은 표지를 사용하지 않고 금속 박막표면에 흡착되는 분자의 양을 직접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질병 진단과 신약개발 연구 분야 등에서 기존의 SPR 분석시스템을 대체할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바이오신약장기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초소형 바이오칩 분석시스템은 지난해 12월 국내 원천특허가 등록됐고 현재 국제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