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선거 경계감에 코스피·코스닥 약세 전환

중간선거 경계감에 코스피·코스닥 약세 전환

2026.11.04. 오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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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피가 오늘은 상승 출발한 뒤 미국 중간선거 경계감 등에 약세로 전환했습니다.

코스닥도 상승 출발한 뒤 마찬가지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기자]
네, 한국거래소입니다.

[앵커]
오늘 오전 시장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현재 코스피는 5,500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 초반 코스피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한때 5,800선 위를 올라타는 등 강세를 보였지만, 장중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앞서 코스피는 미국 반도체 기업들의 강세와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2.43% 오른 5,786선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코스피 수급에서는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며 지수를 아래로 끌어 내리고 있고 기관과 개인이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증시는 반도체 중심의 반등 출발 이후 미국 중간선거 개표 상황에 따라 장중 방향성이 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개장 이후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핵심 변수인데요, 주요 경합주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오후에는 하원과 상원 의석 변화의 윤곽이 점차 드러날 수 있어 이에 따른 미국 지수선물과 금리, 달러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코스피 반도체 대장주 상황을 보면 삼성전자가 22만 원대에서 강세 시작했지만 장중 약세로 돌아섰고, SK하이닉스도 143만 원대에서 강세로 거래를 시작한 뒤 약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1.61% 오른 715에 강세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장중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약세로 돌아서서 700선을 아래를 밑돌고 있습니다.

코스닥 수급에서는 개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기준 1,337.7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기자 : 박재상
영상편집 : 박정란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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