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엔지니어 업무용 노트북 침해 가능성"

"최초 엔지니어 업무용 노트북 침해 가능성"

2026.11.01. 오후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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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낸스 초기 조사에서 엔지니어의 업무용 노트북이 먼저 침해됐을 가능성이 제기 됐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침투 했을지 전문가의 설명 들어보겠습니다.

[문 종 현 / 지니언스 시큐리티 센터장 : 바이낸스의 초기 조사에서는 개발과 시스템 운용을 담당하는 엔지니어의 업무용 노트북이 먼저 침해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는데요. 공격자가 이 PC를 발판으로 내부 서비스 시스템까지 접근해서 비인가 출금거래를 만들어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쉽게 비유를 해 드리면금고 열쇠를 훔친 게 아니라 정상적인 송금 승인 시스템을 장악한 다음에 시스템 스스로 범인의 계좌로 돈을 보내게 만든 것에 가깝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다만 바이낸스가 이후 추가적으로 침해 지점도 확인했다고 밝혔기 때문에 단순히 직원 노트북 하나만이 전체의 원인이었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르고 정확한 침투 경로는 최종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YTN 김보리 (kbr09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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