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유명인 유증 참여' 미공개정보 악용한 내부자 적발

증선위, '유명인 유증 참여' 미공개정보 악용한 내부자 적발

2026.10.28. 오후 6:2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유명인의 대규모 유상증자 참여 등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유상증자 참여자 등 내부자들이 증선위에 적발됐습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제19차 정례회의에서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한 사건 2건과 관련해 내부자 등을 중대범죄수사청에 고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증선위는 경영권 변동이 뒤따르는 상장사의 대규모 유상증자와 관련해 유상증자 참여자와 이들의 지인들이 미공개 중요정보를 직무상 알게 되거나 전달받고 이를 이용해 12억 5천만 원을 챙긴 혐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유명인의 대규모 유상증자 참여와 경영권 변동 등이 주가를 올릴 것으로 보고 미공개 중요정보를 악용했고, 금융위원회는 이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거쳐 디지털 포렌식 등을 통해 관련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이외에도 증선위는 경영권을 양수하기로 한 법인의 임원과 지인 등이 경영권 양수 관련 미공개 정보로 부당이득을 얻은 것으로 보고 중수청에 통보했습니다.

증선위는 회사와 계약을 체결한 사람도 직무와 관련해 알게 된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