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연 3% 동결…"기존 인상 영향 점검 필요"
금융안정 위험 요인에도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고려
위원 7명 만장일치 결정…기존 긴축 기조는 유지
금융안정 위험 요인에도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고려
위원 7명 만장일치 결정…기존 긴축 기조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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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두 차례 연속 금리를 인상하며 긴축 기조를 이어오던 한국은행이 이번에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금리 인상 필요성은 있지만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을 고려해 기존의 인상 효과를 점검하기 위한 차원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최민기 기자!
[기자]
네, 한국은행입니다.
[앵커]
한국은행 결정 배경 전해주시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 3%에서 동결했습니다.
한은 금통위는 오늘(22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금리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면서 대내외 위험요인의 전개상황과 두 차례 인상의 파급 영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금융안정 리스크 요인을 언급하며 금리 인상 필요성을 남겨두면서도, 중동사태와 주요국 통화 정책, AI 산업 투자 둔화 등과 같은 시장 불확실성을 고려했다는 결정인데요.
금리 동결은 위원 7명 만장일치였습니다.
다만 금통위는 기존의 긴축 기조에서 전환한 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금통위는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이 지난 8월 전망치를 상당 폭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가도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웃도는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여기에 수도권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한 가계부채 등 금융 불균형 위험에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은은 지난 5월까지 8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해 오다 지난 7월과 8월에는 2회 연속 금리를 0.25%p씩 인상하며 긴축 기조로 돌아섰습니다.
그동안 기준금리를 3차례 연속 올린 경우는 코로나19 당시 2022년 4월부터 2023년 1월까지 7연속 인상한 사례를 제외하면 없다는 점에서 시장 충격을 고려해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때문에 한은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다음 달 26일 금통위에서 다시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YTN 최민기입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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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 차례 연속 금리를 인상하며 긴축 기조를 이어오던 한국은행이 이번에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금리 인상 필요성은 있지만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을 고려해 기존의 인상 효과를 점검하기 위한 차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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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한국은행입니다.
[앵커]
한국은행 결정 배경 전해주시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 3%에서 동결했습니다.
한은 금통위는 오늘(22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금리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면서 대내외 위험요인의 전개상황과 두 차례 인상의 파급 영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금융안정 리스크 요인을 언급하며 금리 인상 필요성을 남겨두면서도, 중동사태와 주요국 통화 정책, AI 산업 투자 둔화 등과 같은 시장 불확실성을 고려했다는 결정인데요.
금리 동결은 위원 7명 만장일치였습니다.
다만 금통위는 기존의 긴축 기조에서 전환한 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금통위는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이 지난 8월 전망치를 상당 폭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가도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웃도는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여기에 수도권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한 가계부채 등 금융 불균형 위험에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은은 지난 5월까지 8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해 오다 지난 7월과 8월에는 2회 연속 금리를 0.25%p씩 인상하며 긴축 기조로 돌아섰습니다.
그동안 기준금리를 3차례 연속 올린 경우는 코로나19 당시 2022년 4월부터 2023년 1월까지 7연속 인상한 사례를 제외하면 없다는 점에서 시장 충격을 고려해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때문에 한은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다음 달 26일 금통위에서 다시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YTN 최민기입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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