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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1위 인구 대국 인도에서 자동차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최근 인도 신공장을 가동하고,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현대차는 현지 맞춤형 모델로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계 1위 인구 대국 인도, 7%대 경제 성장 전망 속에 자동차 시장도 급속히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푸네 신공장을 준공한 현대차가 20조 원대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배경입니다.
[정 의 선 / 현대차그룹 회장 : 현대자동차그룹은 2032년까지 인도에 155억 달러를 투자해 차세대 제조, 혁신과 연구개발을 고도화하고, 현지화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동시에 소형 SUV처럼 좁거나 포장되지 않은 도로 등 현지 상황에 최적화된 모델로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틸로타마 카담·샤하지 카담 / 인도 푸네 지역 현대차 판매점 고객 : 도로 상황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최저지상고(차체 하부와 지면 사이 거리) 문제 때문에 저희는 SUV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히테시 차다 / 인도 푸네 지역 현대차 판매점 사장 : 현대자동차가 공급하는 인도 시장 내 제품 포트폴리오의 상당 부분은 현지 시장에 맞춰져 있습니다. 다양한 사양과 기능, 가격대, 디자인 미적 요소가 인도 시장의 요구에 맞춰져 있습니다.]
2030년까지 신차판매 가운데 전기차 비중을 30%로 늘리기 위한 인도 정부의 지원책도 적극 활용합니다.
현지에서 전기차를 제조하고 부품을 조달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주는 만큼, 현대차는 기존 공장의 전기차 전환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호세 무뇨스 /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 저희는 보급형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며, 전기 SUV 모델도 선보이고자 합니다. 단순히 제품을 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배터리 생산의 현지화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삼륜차를 오토릭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인도 특성에 맞춰 전기 삼륜차 상용화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 같은 전략으로 타타, 마힌드라 등 현지 업체들과의 경쟁이 치열한 인도 시장에서 11.8% 수준인 점유율을 확대해 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도 진출 30여 년 만에 누적판매 천만 대 돌파를 기대하는 현대차는 인도를 미래 성장의 핵심축으로 삼아 새로운 30년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인도 마하라슈트라 푸네에서 YTN 김대근입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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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인구 대국 인도에서 자동차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최근 인도 신공장을 가동하고,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현대차는 현지 맞춤형 모델로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계 1위 인구 대국 인도, 7%대 경제 성장 전망 속에 자동차 시장도 급속히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푸네 신공장을 준공한 현대차가 20조 원대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배경입니다.
[정 의 선 / 현대차그룹 회장 : 현대자동차그룹은 2032년까지 인도에 155억 달러를 투자해 차세대 제조, 혁신과 연구개발을 고도화하고, 현지화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동시에 소형 SUV처럼 좁거나 포장되지 않은 도로 등 현지 상황에 최적화된 모델로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틸로타마 카담·샤하지 카담 / 인도 푸네 지역 현대차 판매점 고객 : 도로 상황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최저지상고(차체 하부와 지면 사이 거리) 문제 때문에 저희는 SUV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히테시 차다 / 인도 푸네 지역 현대차 판매점 사장 : 현대자동차가 공급하는 인도 시장 내 제품 포트폴리오의 상당 부분은 현지 시장에 맞춰져 있습니다. 다양한 사양과 기능, 가격대, 디자인 미적 요소가 인도 시장의 요구에 맞춰져 있습니다.]
2030년까지 신차판매 가운데 전기차 비중을 30%로 늘리기 위한 인도 정부의 지원책도 적극 활용합니다.
현지에서 전기차를 제조하고 부품을 조달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주는 만큼, 현대차는 기존 공장의 전기차 전환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호세 무뇨스 /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 저희는 보급형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며, 전기 SUV 모델도 선보이고자 합니다. 단순히 제품을 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배터리 생산의 현지화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삼륜차를 오토릭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인도 특성에 맞춰 전기 삼륜차 상용화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 같은 전략으로 타타, 마힌드라 등 현지 업체들과의 경쟁이 치열한 인도 시장에서 11.8% 수준인 점유율을 확대해 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도 진출 30여 년 만에 누적판매 천만 대 돌파를 기대하는 현대차는 인도를 미래 성장의 핵심축으로 삼아 새로운 30년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인도 마하라슈트라 푸네에서 YTN 김대근입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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