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두 달 만에 6,400선 붕괴...삼전닉스 4%대 급락

코스피, 두 달 만에 6,400선 붕괴...삼전닉스 4%대 급락

2026.10.12. 오후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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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연휴 이후 첫 정규장에서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두 달 만에 6,400선을 내주고 급락했습니다.

코스피는 3.65% 내린 6,384.24로 장을 마치며 지난달 2일 3.99% 내린 이후 한 달여 만에 최대 하락 폭을 나타냈습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6,300대에서 마감한 건 지난 8월 11일 이후 두 달 만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 2백억 원, 천백억 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은 1조 4천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는 4.39% 내린 25만 5백 원에 장을 마쳤고, SK하이닉스도 4.52% 내린 160만 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지난 8일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100조 원을 웃도는 역대급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4.83% 내린 849.19로 장을 마쳐 지난 7월 29일 이후 하락 폭이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7.7원 내린 1,335.1원을 기록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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