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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사태가 불거지기 전 통화정책 당국으로서 충분히 경고하지 못했다며 국민께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신 총재는 오늘(12일) 한은에서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한은 대상 국정감사에서, 관련 ETF 도입 당시 한은이 적절한 역할을 다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신 총재는 지난 5월 말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 기자간담회에서도 관련 ETF 얘기를 했지만, 당시에는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대해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6월 24일 발표된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관련 ETF가 국내 투자자금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고 해외 자금 유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은이 진단한 것을 두고도, 신 총재는 보고서 작성이 그보다 앞서 이뤄졌지만 내용은 적절하지 않았다고 인정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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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6월 24일 발표된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관련 ETF가 국내 투자자금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고 해외 자금 유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은이 진단한 것을 두고도, 신 총재는 보고서 작성이 그보다 앞서 이뤄졌지만 내용은 적절하지 않았다고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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