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실거주 위주 정책이 서울 집값 끌어올려"
홍지선 국토부 장관 "최근 3년간 주택 공급 부족"
"서울 집값 상승세, 연말까지 줄어들 것"
토허구역 연장 여부는 "시장 상황 살펴 검토"
홍지선 국토부 장관 "최근 3년간 주택 공급 부족"
"서울 집값 상승세, 연말까지 줄어들 것"
토허구역 연장 여부는 "시장 상황 살펴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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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아파트값이 역대 최장 기간 오르고 전·월세 시장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토부 국정감사에서는 부동산 정책 실효성에 대한 강도 높은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답변하면서 서울 집값 상승 폭이 연말까지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유정 기자! 주로 어떤 얘기가 오갔나요?
[기자]
국민의힘은 악화하는 부동산 민심을 언급하며 원인을 정부의 실거주 중심 정책으로 지목했습니다.
전·월세 부족에 실수요자들의 이른바 생존 매수가 중저가 집값을 끌어올렸다는 지적입니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이런 상황과 관련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집값 상승에 대해선 3년 전부터 계속된 공급 부족을 원인으로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강남과 용산 집값이 꺾이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서울 집값 상승세가 연말까지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홍지선 / 국토교통부 장관 : (투기꾼이 아니라 이번 집값 상승 원인은 실수요자라는 거예요,) 맞습니다. 최근 3년간 주택 공급이 되지 않으니까는...강남 3구와 용산구는 주택가격이 이미 마이너스로 어느 정도 돌아섰고요. 다른 지역도 주택가격 상승률 폭이 줄어드는 상태에 있습니다. 연말까지 가면 어느 정도 주택 가격에 대해서는 안정화가 상승률 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요.]
연말 종료 예정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 여부에 대해서는 확답하지 않았습니다.
확대 여부에 대해서도 시장 상황 등을 살펴 검토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전·월세 불안에 대한 지적도 잇따른 가운데.
홍 장관은 전세 제도가 사라질 거냐고 묻는 질문에 '메가트렌드'라고 본다고 답변했습니다.
주택 공급 정책 실효성에 대한 여당 의원들의 문제 제기도 잇따랐습니다.
청년들 아파트 선호 비중이 80%에 달하는 가운데 비아파트 수요를 제대로 확인했느냐는 질의에 홍 장관은 주거 상향 효과 등을 별도로 점검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서울 공급에 핵심적인 서울시와의 협의 문제에 대해선 홍 장관은 실무 협의 지시했다며 용산공원 및 재개발 문제 등에 대해 서울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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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역대 최장 기간 오르고 전·월세 시장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토부 국정감사에서는 부동산 정책 실효성에 대한 강도 높은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답변하면서 서울 집값 상승 폭이 연말까지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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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정 기자! 주로 어떤 얘기가 오갔나요?
[기자]
국민의힘은 악화하는 부동산 민심을 언급하며 원인을 정부의 실거주 중심 정책으로 지목했습니다.
전·월세 부족에 실수요자들의 이른바 생존 매수가 중저가 집값을 끌어올렸다는 지적입니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이런 상황과 관련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집값 상승에 대해선 3년 전부터 계속된 공급 부족을 원인으로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강남과 용산 집값이 꺾이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서울 집값 상승세가 연말까지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홍지선 / 국토교통부 장관 : (투기꾼이 아니라 이번 집값 상승 원인은 실수요자라는 거예요,) 맞습니다. 최근 3년간 주택 공급이 되지 않으니까는...강남 3구와 용산구는 주택가격이 이미 마이너스로 어느 정도 돌아섰고요. 다른 지역도 주택가격 상승률 폭이 줄어드는 상태에 있습니다. 연말까지 가면 어느 정도 주택 가격에 대해서는 안정화가 상승률 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요.]
연말 종료 예정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 여부에 대해서는 확답하지 않았습니다.
확대 여부에 대해서도 시장 상황 등을 살펴 검토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전·월세 불안에 대한 지적도 잇따른 가운데.
홍 장관은 전세 제도가 사라질 거냐고 묻는 질문에 '메가트렌드'라고 본다고 답변했습니다.
주택 공급 정책 실효성에 대한 여당 의원들의 문제 제기도 잇따랐습니다.
청년들 아파트 선호 비중이 80%에 달하는 가운데 비아파트 수요를 제대로 확인했느냐는 질의에 홍 장관은 주거 상향 효과 등을 별도로 점검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서울 공급에 핵심적인 서울시와의 협의 문제에 대해선 홍 장관은 실무 협의 지시했다며 용산공원 및 재개발 문제 등에 대해 서울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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