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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농지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정부가 위험 지역에 대한 드론 조사 요청을 2천3백 건 가까이 반려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달 22일 기준 전국에서 신청된 7천712건의 드론 촬영 요청 중 반려된 건이 전체의 30%인 2천288건에 달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일 경기 광주시에서는 50대 농지 조사원이 도로 한복판에서 트럭에 치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는데, 정부는 조사를 하루 전면 중단하고 농지조사원 전원에 안전교육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전파 및 고도제한과 비행 제한금지 구역, 송전탑 등 건축물 충돌 우려를 이유로 농지조사원 등이 신청한 드론 촬영을 반려했던 거로 파악됐습니다.
김선교 의원은 사고 이후에도 단순 교육 외엔 실질적 보완책이 마련되지 않아 우려스럽다며 농지 특성상 접근이 어려운 구역이 많은 만큼, 농지조사원에 대한 안전 대책을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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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2일 경기 광주시에서는 50대 농지 조사원이 도로 한복판에서 트럭에 치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는데, 정부는 조사를 하루 전면 중단하고 농지조사원 전원에 안전교육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전파 및 고도제한과 비행 제한금지 구역, 송전탑 등 건축물 충돌 우려를 이유로 농지조사원 등이 신청한 드론 촬영을 반려했던 거로 파악됐습니다.
김선교 의원은 사고 이후에도 단순 교육 외엔 실질적 보완책이 마련되지 않아 우려스럽다며 농지 특성상 접근이 어려운 구역이 많은 만큼, 농지조사원에 대한 안전 대책을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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