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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나라 유조선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해 국내로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이후 국내로 원유를 들여오는 18번째 선박으로, 수에즈 운하를 이용한 것은 이번이 3번째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후티 반군의 충돌로 홍해 남측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위험이 고조돼 수에즈 운하를 경유하는 것으로, 해수부는 선사·선박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며 안전 운행을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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