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권, 최고수준 경각심 가져야...유사 사고시 엄정 대응"

이억원 "금융권, 최고수준 경각심 가져야...유사 사고시 엄정 대응"

2026.10.04. 오후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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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활용한 해킹으로 인한 피해가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한 가운데,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금융권에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당부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금융권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시중은행뿐 아니라 저축은행, 캐피탈 등 여러 금융업권에서 침해사고가 단기간에 다수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외부 웹페이지와 서버 등 상대적으로 관리의 관심이 덜했던 영역이 공격 대상으로 활용된 사례가 확인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지금까지 민감한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를 악용해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며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안체계 전반을 공백과 빈틈이 없도록 빠짐없이 점검할 것을 주문하며 이를 소홀히 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한다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책임을 묻겠다고 금융권에 경고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은행과 금융투자, 보험 등 전체 금융권 협회장과 침해사고 발생 금융사 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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