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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에 대한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의혹에 대한 조사에 다시 착수할 전망입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오늘(29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단된 쿠팡 조사 때문에 무너진 정의를 다시 세우는 노력을 끝까지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 위원장은 쿠팡 혐의에 대해 다수 입점업체를 상대하는데, 불이익이 되는 거래를 강요했을 땐 제재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사를 나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하원 등에서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인 쿠팡을 차별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미국의 어떤 메이저 언론사도 그 주장을 보도하지 않는다면서, 미국 경쟁당국은 우리 경쟁 당국의 역량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쿠팡이 가격별 쿠폰 발급 비용을 입점업체에 떠넘겼다는 혐의에 대해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그렇지만 쿠팡이 조사 사실을 통지받지 못했다며 조사를 거부해 철수했습니다.
이후 쿠팡은 법원에 공정위의 현장 조사 결정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지난 23일 쿠팡의 주장을 최종 기각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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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등에서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인 쿠팡을 차별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미국의 어떤 메이저 언론사도 그 주장을 보도하지 않는다면서, 미국 경쟁당국은 우리 경쟁 당국의 역량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쿠팡이 가격별 쿠폰 발급 비용을 입점업체에 떠넘겼다는 혐의에 대해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그렇지만 쿠팡이 조사 사실을 통지받지 못했다며 조사를 거부해 철수했습니다.
이후 쿠팡은 법원에 공정위의 현장 조사 결정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지난 23일 쿠팡의 주장을 최종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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