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증권사 배불리는 영업행태...내부통제 강화 필요"

금감원 "증권사 배불리는 영업행태...내부통제 강화 필요"

2026.09.21. 오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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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증권업계에 투자자 중심 내부통제를 강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1일) 주요 증권사 준법감시인 대상 간담회를 열고, 증권사들이 외형적 성장을 이뤘지만 자기 배만 불리는 영업행태에 대해선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과도한 신용·미수거래 유도와 고객에 수수료·비용을 전가하는 사례 등을 언급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최근 고위험 상품의 설계·제조 적정성을 점검한 결과, 사전예방적 투자자 보호 프로세스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며 내부 통제와 관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요 검사·점검 결과와 금융상품 출시단계별 관리조치 결과가 안내됐고, 고객의 신용정보 무단 조회 등 심각한 내부통제 부실 사례도 공유됐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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