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리 인상에 환율 급등...코스피, 약보합 마감

미 금리 인상에 환율 급등...코스피, 약보합 마감

2026.09.17. 오후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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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준금리 인상에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증시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개장 직후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오늘(17일) 0.04% 내린 6,715.41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2조 2천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4천백억 원, 천5백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하락 마감했지만, 낙폭은 각각 0.39%, 0.8%에 그쳤습니다.

코스닥은 0.76% 오른 822.18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최근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던 만큼, 금리 인상 가능성이 시장에 미리 반영된 데다 불확실성도 해소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달러화 강세에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반 기준 1,382.2원을 기록하며 전날보다 13.6원 올랐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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