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서울 집값 상승폭 5개월 만에 둔화

8월 서울 집값 상승폭 5개월 만에 둔화

2026.09.15. 오후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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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편안 여파로 강남권 가격 조정이 발생하면서 지난달 서울 주택 가격 상승률이 다섯 달 만에 둔화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달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한 달 전보다 평균 0.97% 상승했습니다.

서울 매매가격 상승률은 지난 4월부터 넉 달 연속 확대됐다가 8월에는 전월 대비 0.12%포인트 축소됐습니다.

세제개편이 시행되면 향후 보유세·양도소득세 부담 급증이 예상되는 강남구와 서초구 등이 하락 전환한 영향입니다.

반면 성북구 1.83%, 노원구 1.77%, 서대문구가 1.64% 오르는 등 중위권 이하 지역은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서울의 중위 주택 매매가격은 8억 591만여 원으로 8억 원대에 진입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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