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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올린 배경에는 물가 억제를 위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금융통화위원들의 공감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은행이 공개한 지난달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 의사록을 보면 금리 동결을 주장한 황건일 금융위원을 제외한 모든 금통위원이 금리 인상 필요성을 인정했습니다.
금통위 회의에서는 현재 시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정책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란 의견 등이 제시됐습니다.
대부분 금통위원이 이후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내다봤지만, 금리 인상이 일부 취약계층이 감내하기 어려운 부담이 되지 않도록 인상 시기를 조절해야 한다는 취지의 언급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다만 금리 동결을 주장한 황 금통위원은 무엇보다 최근 하향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는 환율 흐름 속에서 물가 오름세가 기조적일지는 좀 더 확인하고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강조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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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금통위원이 이후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내다봤지만, 금리 인상이 일부 취약계층이 감내하기 어려운 부담이 되지 않도록 인상 시기를 조절해야 한다는 취지의 언급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다만 금리 동결을 주장한 황 금통위원은 무엇보다 최근 하향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는 환율 흐름 속에서 물가 오름세가 기조적일지는 좀 더 확인하고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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