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장관 "최종 결정 아직...이번 주에 타결 시도"

김정관 산업장관 "최종 결정 아직...이번 주에 타결 시도"

2026.09.13. 오후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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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대미투자 막바지 협상과 관련해 아직 최종 결정이 나진 않았지만 이번 주 안에 최종 타결을 시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오늘(13일) 미국 뉴욕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종 투자 규모와 분야가 확정된 건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이번 주 안에 최종 타결이 되면 발표까지 해보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많은 쟁점에 대해 협상에 근접한 건 사실이고, 여러 이슈가 남아 있다며, 이번 주 초에 다시 화상 회의를 통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대미투자 사업과 관련해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과 원전 건설 사업 확정 여부에 대해 아직 발표하긴 여의치 않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사업성 우려가 제기된 알래스카 LNG 파이프라인 사업에 대해 정해진 건 없는지 묻는 말에는 구체적인 프로젝트에 대해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김 장관은 총사업비가 2천억 원을 초과한다거나, 특수목적법인, SPV 구조 변경 등에 대한 우려에 대해 절충점을 찾았는지 묻는 말에는 당초 미국이 합의한 대로 지켜질 것이라며 투자액이 초과하는 일 등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서 아직 합의가 안 된 부분이 있느냐는 말에는 마지막 사인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장관은 대미투자 관련 내용을 막판 조율하기 위해 현지시각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출장에 나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 미국 측 고위 관계자들을 만났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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