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추석 연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자금 공급

금융권, 추석 연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자금 공급

2026.09.13. 오후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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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에 103조 원에 가까운 자금이 공급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정책금융기관과 전 금융업권이 추석 연휴 동안 취약부문에 자금공급을 한다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먼저 정책금융기관은 추석 연휴 전후 예상되는 소요 자금 증가에 대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23조 원 규모의 대출과 보증을 지원합니다.

산업은행은 영업점 상담과 심사를 통해 운전자금 용도로 총 3조7천억 원을 공급하고,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대출하는 등 모두 9조2천억 원의 자금을 공급합니다.

신용보증기금은 특례 보증과 우대 보증 프로그램의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고 보증료와 보증 비율 등을 우대해 모두 10조 천억 원의 보증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은행권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 등에 따른 금리우대 등을 반영해 대출 79조6천억 원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지원으로, 서민금융진흥원은 오는 23일까지 상인회를 통해 50억 원의 명절자금을 공급해서 전통시장 상인은 연 4.5% 이내 금리로 소액대출 최대 천만 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금융위는 대출과 공과금 등의 상환 만기 자동연장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입출금과 신권교환 등을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하는 등 추석 연휴 소비자의 금융이용 편의도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연휴 기간 악성 앱 설치 등이 의심되면 금융회사 영업점이나 콜센터로 계좌 지급 정지를 요청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급전이 필요한 경우라도 정책서민금융상품 등의 대출을 우선 활용하고, 대부업체를 이용해야 한다면 정부에 등록한 합법 업체인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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