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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국가 예산을 책임지는 현재 직무에 충실하되 기회가 온다면 서울시장 후보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자리에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시장 후보군 가운데 한 명으로 자신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정치인으로서 원래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일인데 그런 기회가 온다면 마다하겠다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겠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혹시 상황과 기회가 온다면 좀 더 많은 역할, 봉사, 기여, 헌신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늘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자신이 장관 취임 전에 서울시장 후보가 되기 위해서 노력했고, 서울을 지역구로 둔 4선 현직 의원이며 나라 살림을 책임지는 장관이라고 후보군으로 꼽힌 배경을 풀이했습니다.
다만 "지금은 장관직에 충실할 뿐이고 더구나 너무나 중요한 나라 살림을 편성해 놓은 만큼 국회 통과에 집중하는 데 제 역할이 있다"면서 "내년에 실제 보궐 선거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비례대표 의원 겸직 논란에는 "무리하게 역할을 책정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장관은 용 후보자가 "두 번씩이나 비례대표를 한 분"이라면서, 의원직을 포기했을 때 소속 정당인 기본소득당에 미치는 영향이 큰 상황에서 "겸직이 가능하다고 좀 쉽게 생각하신 것이 아닐까"라고 언급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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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혹시 상황과 기회가 온다면 좀 더 많은 역할, 봉사, 기여, 헌신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늘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자신이 장관 취임 전에 서울시장 후보가 되기 위해서 노력했고, 서울을 지역구로 둔 4선 현직 의원이며 나라 살림을 책임지는 장관이라고 후보군으로 꼽힌 배경을 풀이했습니다.
다만 "지금은 장관직에 충실할 뿐이고 더구나 너무나 중요한 나라 살림을 편성해 놓은 만큼 국회 통과에 집중하는 데 제 역할이 있다"면서 "내년에 실제 보궐 선거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비례대표 의원 겸직 논란에는 "무리하게 역할을 책정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장관은 용 후보자가 "두 번씩이나 비례대표를 한 분"이라면서, 의원직을 포기했을 때 소속 정당인 기본소득당에 미치는 영향이 큰 상황에서 "겸직이 가능하다고 좀 쉽게 생각하신 것이 아닐까"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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