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91명 동원 도보수색...장기화에 교대도 계속

기업은 91명 동원 도보수색...장기화에 교대도 계속

2026.09.10. 오후 3:5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정부와 별개로 기업 대응팀은 자체적인 육로와 공중 수색을 오늘도 이어가는 중입니다.

현지에서 활동하는 육상 수색팀 인원을 91명까지 늘렸고, 현지 파견 인력을 교대하며 수색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제부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기업들은 네팔 현지 철수를 고려하는 분위기는 아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연락이 끊긴 자사 직원 9명을 찾기 위한 기업팀의 네팔 현지수색은 오늘도 이어집니다.

현지 철수나 규모 축소는 고려하지 않는 분위기로 오히려 인원을 더욱 늘려 대응하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남동발전은 현재 투입하고 있는 육상수색팀을 증원했습니다.

기존엔 셰르파 등을 섭외해 7개 육상 수색팀 76명을 투입했는데, 어제 현지에서 셰르파를 추가로 고용해서 인원을 91명까지 늘렸습니다.

[앵커]
기업팀에선 수색 범위를 계속 넓혀나가는 모습이죠?

[기자]
네, 지도를 보면 남동발전 육로 수색 범위는 위어 댐에서부터 강 하류까지 넓게 뻗어있습니다.

실종자 가족 기자회견 요청에 따라 오늘도 베이스캠프 주변 산악지대, 그리고 파워하우스와 옐로우 브릿지 인근 산악지대를 계속 살펴보겠다는 방침인데요.

수색견 팀이 맡던 수색 범위는 새로 추가된 육상수색팀 1개 팀이 맡게 되는데요.

여기에 더해 드론도 띄우며 일대를 샅샅이 뒤지고 있습니다.

사라진 자사 직원 6명을 찾는 중인 두산에너빌리티 역시 오늘도 현지에서 공중 수색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연일 헬기와 드론을 동원하면서 강에 떠내려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하류 방면 수색을 이어갔고 있는데요.

또, 현지 파견 인력도 계속 교대하면서 수색 장기화 상황에 대응하는 중입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