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르파 등 40여 명 투입"...기업팀은 육상수색 확대

"셰르파 등 40여 명 투입"...기업팀은 육상수색 확대

2026.09.06. 오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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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급파한 긴급 구호대의 도보 수색이 제한된 가운데, 남동발전 측은 셰르파 등 인력을 40명 이상으로 늘리며 육상 수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도 드론과 헬기를 활용해 수색 범위를 강 하류까지 넓혔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고지대에서 잠시 목을 축이는 사람들.

연락이 끊긴 우리 기업 직원들을 찾고 있는 네팔 셰르파들의 모습입니다.

남동발전은 이들을 현지에서 섭외했는데, 기존 25명이었던 인원이 40명을 넘겼습니다.

정부가 급파한 긴급 구호대는 네팔 당국의 불허로 발전소 메인캠프 인근 지역 도보 수색이 막힌 상황.

현지인을 중심으로 일대를 살펴온 남동발전 측 육상 수색팀은 사고 현장 인근에서 숙영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일단 사고 당시 직원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파워하우스와 사무동 일대를 중심으로 상류와 하류를 고루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주변 고지대로 대피해 생존했을 가능성을 고려해 일부는 상부 댐 쪽 산악지대에도 진입했습니다.

여기에 수색견 4마리도 연일 동원해 직원들의 흔적을 찾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육상보다 공중수색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헬기와 드론을 활용해 수색을 벌이고 있는데, 직원들이 떠내려갔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숙소동은 물론 강 하류 지역으로도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입니다.

영상편집 : 문지환
디자인 : 백지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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