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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월 수출입 동향이 발표된 가운데, 우리나라 수출이 3개월 연속 9백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반도체 수출액은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대근 기자!
수출이 3개월 연속 900억 달러를 넘겼군요?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983억 달러로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68.7% 증가했습니다.
이는 역대 3위 실적인데요.
수출액은 천억 달러를 돌파한 지난 6월부터 3개월 연속 9백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8월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2.5% 증가한 635억 1천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전년보다 283억 4천만 달러 증가한 347억 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3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1~8월 누적 수지는 2,025억 달러 흑자로 지난해 동기간보다 1,622억 달러 늘었습니다.
[앵커]
반도체 수출은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요?
[기자]
8월 반도체 수출은 209%, 반도체 외 품목 수출은 20%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466억 5천만 달러로 3개월 연속 400억 달러를 넘기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구글·아마존 등 하이퍼스케일러의 설비투자 확대로 AI 인프라 수요가 견조하게 이어진 게 배경으로 분석됩니다.
컴퓨터 수출은 62억 4천만 달러로 419.5% 증가했는데 기업용 SSD의 핵심부품인 낸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월 기준 전 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21.2% 증가한 18억 8천만 달러로 나타났는데, 갤럭시 S26와 Z폴드·플립8 등 신제품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10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수입의 경우 원유 수입 물량은 3% 감소했지만 수입단가가 26% 상승하면서 수입 금액은 21.2% 증가한 8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비에너지의 경우 반도체장비 수입이 117.3%, 비철금속 수입이 27.6% 증가했습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8월 수출은 900억 달러 이상의 높은 실적을 기록하면서 상승 모멘텀을 이어갔다"면서도 "현재의 수출 호조에 안주하지 않고, 통상환경의 변화가 우리 기업의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김대근입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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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출입 동향이 발표된 가운데, 우리나라 수출이 3개월 연속 9백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반도체 수출액은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대근 기자!
수출이 3개월 연속 900억 달러를 넘겼군요?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983억 달러로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68.7% 증가했습니다.
이는 역대 3위 실적인데요.
수출액은 천억 달러를 돌파한 지난 6월부터 3개월 연속 9백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8월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2.5% 증가한 635억 1천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전년보다 283억 4천만 달러 증가한 347억 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3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1~8월 누적 수지는 2,025억 달러 흑자로 지난해 동기간보다 1,622억 달러 늘었습니다.
[앵커]
반도체 수출은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요?
[기자]
8월 반도체 수출은 209%, 반도체 외 품목 수출은 20%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466억 5천만 달러로 3개월 연속 400억 달러를 넘기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구글·아마존 등 하이퍼스케일러의 설비투자 확대로 AI 인프라 수요가 견조하게 이어진 게 배경으로 분석됩니다.
컴퓨터 수출은 62억 4천만 달러로 419.5% 증가했는데 기업용 SSD의 핵심부품인 낸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월 기준 전 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21.2% 증가한 18억 8천만 달러로 나타났는데, 갤럭시 S26와 Z폴드·플립8 등 신제품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10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수입의 경우 원유 수입 물량은 3% 감소했지만 수입단가가 26% 상승하면서 수입 금액은 21.2% 증가한 8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비에너지의 경우 반도체장비 수입이 117.3%, 비철금속 수입이 27.6% 증가했습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8월 수출은 900억 달러 이상의 높은 실적을 기록하면서 상승 모멘텀을 이어갔다"면서도 "현재의 수출 호조에 안주하지 않고, 통상환경의 변화가 우리 기업의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김대근입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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