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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영향으로 신규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감소했지만,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20대 청년층에선 오히려 금액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를 보면, 지난 2분기 주담대 신규 취급액은 지난 분기보다 2천백만 원 감소한 2억 8백여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대부분 연령대에서 주담대 신규 취급액 규모는 줄었지만 20대에서만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였고, 이에 대해 한은은 무주택·생애 최초 등의 혜택으로 20대가 상대적으로 규제를 덜 받은 측면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20대가 주담대 신규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로 많지 않고, 청년층 가운데서도 소득 증빙 등 주택 구입을 할 여건이 있는 일부 차주에 한해 집계된 통계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4천3백여만 원 줄어 전국에서 감소 폭이 가장 컸는데, 최근 주로 중·저가 주택을 중심으로 매매 거래가 이뤄진 영향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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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연령대에서 주담대 신규 취급액 규모는 줄었지만 20대에서만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였고, 이에 대해 한은은 무주택·생애 최초 등의 혜택으로 20대가 상대적으로 규제를 덜 받은 측면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20대가 주담대 신규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로 많지 않고, 청년층 가운데서도 소득 증빙 등 주택 구입을 할 여건이 있는 일부 차주에 한해 집계된 통계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4천3백여만 원 줄어 전국에서 감소 폭이 가장 컸는데, 최근 주로 중·저가 주택을 중심으로 매매 거래가 이뤄진 영향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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