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창고 19만 동 이상 화재 안전 실태조사

공장·창고 19만 동 이상 화재 안전 실태조사

2026.07.31.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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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물류 창고 화재가 이어지자 정부가 내년까지 전국 공장과 창고 19만 동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합니다.

정부는 오늘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공장과 창고 화재 안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전국 73만 동에 이르는 공장과 창고 가운데 연면적 500㎡ 이상인 19만 동을 대상으로 실태조사하고, 위험물 보관소나 산재 발생 위험 사업장이라면 연면적이 이보다 적어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위험물 시설 대상은 불연 외장재 사용을 의무화하고, 일반 감지기보다 오작동이 적은 지능형 화재감지기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합니다.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도 확대해 현재는 4층 이상이면서 해당 층의 바닥 면적이 천㎡ 이상인 층에만 적용되지만, 앞으로 연면적 5천㎡ 이상인 공장의 모든 층에 설치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기술 역량과 장비 등을 갖춘 점검업자가 위험물 점검을 수행하는 위험물시설 전문 점검업도 2028년까지 도입할 계획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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