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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에 따른 체감경기 저하와 주가 하락에도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와 투자 호조 등으로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석 달 연속 개선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6.8로 지난달보다 0.2포인트 올랐습니다.
고물가 지속과 주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현재생활형편 지수가 1포인트 내렸지만, 임금 상승 기대 등으로 가계수입전망 지수는 1포인트 올랐습니다.
한은은 전반적으로 소비자 심리가 장기적으로 평균을 웃도는 가운데 3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의 낙관적 인식이 이어지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향후경기전망은 이란전쟁 긴장 재고조로 경기 우려가 커졌지만, 반도체 업황 호조로 주요 기관의 성장전망이 상향돼 지난달과 같은 수준입니다.
현재가계부채는 지난달보다 1포인트 오르면서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에 대해 한은은 최근 주택담보대출이 늘고, 근래에 전 금융권 가계 대출도 4월에 비해 5월과 6월에 많이 증가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주택가격전망은 서울과 경기 지역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며 7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한은은 대출 금리 상승과 시중은행 대충 한도 축소 등이 주택 가격 기대 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시차를 두고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대인플레이션율 가운데 '향후 1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국내 석유류 가격이 하락하고 원화 약세가 완화되면서 지난달보다 0.1%p 내렸습니다.
또, 기대인플레이션율 가운데 '3년 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6%로, 지난달보다 0.1%포인트 내렸고 '5년 후'는 2.6%로 지난달과 같았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생활형편과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과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과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지수로 산출한 지표로 100보다 높으면 소비 심리가 낙관적, 100을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걸 의미합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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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6.8로 지난달보다 0.2포인트 올랐습니다.
고물가 지속과 주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현재생활형편 지수가 1포인트 내렸지만, 임금 상승 기대 등으로 가계수입전망 지수는 1포인트 올랐습니다.
한은은 전반적으로 소비자 심리가 장기적으로 평균을 웃도는 가운데 3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의 낙관적 인식이 이어지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향후경기전망은 이란전쟁 긴장 재고조로 경기 우려가 커졌지만, 반도체 업황 호조로 주요 기관의 성장전망이 상향돼 지난달과 같은 수준입니다.
현재가계부채는 지난달보다 1포인트 오르면서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에 대해 한은은 최근 주택담보대출이 늘고, 근래에 전 금융권 가계 대출도 4월에 비해 5월과 6월에 많이 증가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주택가격전망은 서울과 경기 지역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며 7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한은은 대출 금리 상승과 시중은행 대충 한도 축소 등이 주택 가격 기대 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시차를 두고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대인플레이션율 가운데 '향후 1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국내 석유류 가격이 하락하고 원화 약세가 완화되면서 지난달보다 0.1%p 내렸습니다.
또, 기대인플레이션율 가운데 '3년 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6%로, 지난달보다 0.1%포인트 내렸고 '5년 후'는 2.6%로 지난달과 같았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생활형편과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과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과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지수로 산출한 지표로 100보다 높으면 소비 심리가 낙관적, 100을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걸 의미합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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