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 가격 줄줄이 인상...새우깡·빵·도넛도 오른다

가공식품 가격 줄줄이 인상...새우깡·빵·도넛도 오른다

2026.07.24. 오후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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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와 포장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가공식품 가격이 잇따라 오르고 있습니다.

농심은 다음 달 1일부터 용기라면과 스낵, 음료 등 43개 브랜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8% 올립니다.

용기라면은 평균 6.0%, 스낵은 5.5%, 음료는 7.7% 인상되며, 육개장사발면과 신라면컵, 새우깡, 꿀꽈배기, 카프리썬, 웰치스 등이 대상입니다.

소매점 기준 육개장사발면은 1천100원에서 1천200원으로, 새우깡은 1천500원에서 1천600원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도 오는 31일부터 빵과 케이크 등 76개 제품의 권장소비자가를 평균 8.2% 인상합니다.

데일리우유식빵은 200원, 뚜쥬맘계란토스트는 300원 오르며, 단팥빵과 소보로빵, 카스테라 등 대표 인기 제품은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가격을 동결합니다.

던킨도 다음 달 2일부터 도넛 39종의 가격을 평균 6.5% 인상합니다.

페이머스 글레이즈드와 카카오하니딥은 1천700원에서 1천900원으로 오르고, 크림 브륄레 도넛도 가격이 인상됩니다.

각사들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으로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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