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하루 614만명 이동...8월 1·2일 붐빈다

여름 휴가철 하루 614만명 이동...8월 1·2일 붐빈다

2026.07.22. 오후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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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승용차 이용…고속도로 통행량 일평균 543만 대
고속도로 16개 노선, 59개 구간 갓길차로 운영
지하차도 45곳 진입차단시설·14곳 대피유도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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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여름 휴가 기간 하루 평균 614만 명이 이동할 전망인 가운데 10명 중 8명 이상이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해 휴가지로 출발할 경우 8월 1일이, 수도권으로 돌아올 때는 2일이 교통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차유정 기자입니다.

[기자]
올여름 휴가철 이동 예상 인원은 하루 평균 614만 명.

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휴가 의향이 있다고 밝혔는데 86%가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이었습니다.

출발은 이번 주말인 오는 25일부터 31일 사이가 가장 많습니다.

국내 여행지로는 동해안권을 가장 선호했으며 남해안권, 수도권 순이었습니다.

이동 시 승용차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이에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은 지난해보다 3만 대 증가한 543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에서 출발할 경우 가장 막히는 날은 8월 1일, 귀경은 2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8월 1일엔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이 걸리며, 강릉까지는 4시간 50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이에 국토부는 대책 기간 고속도로 16개 노선 59개 구간에서 갓길 차로를 운영합니다.

설 명절 이후 개통한 일반국도는 9개 구간, 65km가 있습니다.

특히 최근 여름철 기습적 집중 호우가 잦은 만큼 기상 이변 대응 태세도 더욱 강화했습니다.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 45곳에 진입차단시설을, 14곳에는 대피유도시설을 운영합니다.

지하차도 최대 침수심 기준도 15㎝에서 5㎝로 강화해 특보 발령 즉시 통제에 들어갑니다.

YTN 차유정입니다.

영상편집 : 이영훈
디자인 : 신소정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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