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 급락하다 낙폭 줄여...'삼전닉스' 상승

코스피 4% 급락하다 낙폭 줄여...'삼전닉스' 상승

2026.07.20.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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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흘 연휴 동안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한 영향으로 코스피가 하락 출발해 6,000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상승으로 전환했지만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코스피 등 금융시장 상황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가 지난주 극심한 변동을 나타냈는데 이번 주도 불안한 모습이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코스피가 2.6% 내린 6,644로 출발했는데 장 초반 낙폭이 4% 넘게 커졌다가 현재는 1% 이내로 줄었습니다.

코스피는 현재 6,700선과 6,800선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은 장 초반 4% 넘게 급락하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으로 전환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조금 전부터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사흘 연휴 동안 뉴욕증시 3대 지수는 AI 투자에 대한 회의론 확산과 미국-이란 간 군사 충돌 격화로 하락했는데 우리 증시도 장 초반 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를 하고 있는데 개인은 순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2.4% 내린 773으로 출발했는데 낙폭이 3% 이상 커졌다가 1%대로 줄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외국인이 순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1,470원대까지 내려갔던 원-달러 환율은 1,480원대로 올랐습니다.

SK하이닉스의 주식예탁증서 나스닥 상장 효과로 급락했던 환율이 중동 위기 고조와 국제유가가 상승으로 다시 상승 중입니다.

국제유가 기준이 되는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다시 90달러 수준으로 올라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환거래 현장에서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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