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박 1척 호르무즈 해협 추가 탈출...2척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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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박 1척 호르무즈 해협 추가 탈출...2척 남아

2026.07.01. 오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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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에 묶여있던 한국 선박 1척이 해협을 빠져나와 안전한 해역에 진입했습니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어제 추가로 해협을 통과한 1척이 오늘 안전한 해역으로 완전히 빠져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운반선인 해당 선박은 목적지가 한국이며 한국인 선원 6명이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있는 한국 선박은 두바이항에서 수리 중인 HMM 나무호를 포함해 2척으로 줄었습니다.

한국인 선원은 외국인 선박에 승선한 경우까지 포함해 모두 35명이 남아 있습니다.

남 차관은 나무호는 수리가 끝나는 이달 중순 이후 해협을 이탈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른 1척은 화물 선적에 따른 선박 일정에 따라 통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쟁 발발 시 해협 내측 우리 선박 26척에 146명의 한국인 선원이 승선하고 있었고 그중 통항을 계획한 24척 모두 해협을 안전하게 빠져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달 19일부터 약 250척에서 280척이 호르무즈를 빠져나온 걸 생각하면, 우리 선박의 탈출이 상당히 빠른 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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