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 폭락에 매매 중단까지...코스피 '검은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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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폭락에 매매 중단까지...코스피 '검은 화요일'

2026.06.23. 오후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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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8조 원 순매도에 코스피가 10% 가까이 폭락해 '검은 화요일'을 보냈습니다.

코스피가 9,000선에서 출발해 잠시 9,100선을 회복했다가 9.99% 내린 8,203.84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도 7.94% 내린 891.52로 마감했습니다.

두 시장 모두에서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중단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코스피 시장에선 모든 매매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 브레이커'까지 발동됐습니다.

보통주 기준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1위에 올랐던 SK하이닉스는 장중 2위로 내려갔다가 다시 1위를 탈환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4조 1천억 원, 기관이 4조 5천억 원 넘게 순매도를 했고 개인이 홀로 순매수를 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39.4원으로 출발했는데 장중에 1,533원까지 하락했다 다시 상승해 1,539.1원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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