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EU 철강 관세 긍정적 합의...최고가제 종료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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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EU 철강 관세 긍정적 합의...최고가제 종료 고심"

2026.06.23.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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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유럽연합과의 철강 무관세 쿼터 협상에서 긍정적인 합의를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장관은 카자흐스탄과 유럽·중동 순방을 마친 뒤 정부 세종 청사에서 기자단과 만나 순방의 가장 큰 성과는 철강 무관세 쿼터와 관련해 큰 합의를 했다는 데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가 가진 무관세 쿼터가 258만t 정도인데, 유럽연합이 한국에 대해선 무관세 쿼터 감축 목표인 46%까지 줄이지는 않겠다는 합의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김 장관은 독일과 경쟁 중인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수주전에 대해선 기대를 가지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 장관은 이란 전쟁발 고유가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해온 석유 최고가격제 종료 시점을 고심하고 있다면서, 제도를 유지하고 최고가격을 인하할 가능성도 거론했습니다.

종전과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가 진행 중인, 지지부진한 상황이라 최고가제 종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국제 유가가 이전보다 내린 상황이라 가격 자체를 내릴 유인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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