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제치고 시가총액 1위 등극
SK하이닉스 시총 2,080조…삼성전자보다 13조 많아
장중 순위 엎치락뒤치락…25년 7개월 만에 1위 교체
SK하이닉스 시총 2,080조…삼성전자보다 13조 많아
장중 순위 엎치락뒤치락…25년 7개월 만에 1위 교체
AD
[앵커]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혼조세를 보이다가 9,110선에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가 바뀌었죠?
[기자]
네, 오늘 낮 12시 40분쯤 처음으로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1위로 등극했습니다.
이후 시총 1위 자리를 두고 장 중 내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엎치락뒤치락했는데요, 장 마감 이후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2,080조 3,800억 원가량으로 보통주 기준으로 2,066조 6,600억 원가량인 삼성전자보다 13조 7,200억 원 정도 더 높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2000년 11월 이후 25년 7개월 만에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다만 180조 원가량 규모의 삼성전자 우선주를 포함하면 여전히 삼성전자 시총이 SK하이닉스 시총을 앞섭니다.
주가를 보면 SK하이닉스는 오늘 294만 원을 넘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고, 5.61% 상승해 291만 9천 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0.14% 내린 35만 3천5백 원에 거래됐습니다.
오늘 8,954로 출발한 코스피는 8,900까지 밀렸다가 강세 전환해 9,250까지 올랐는데요, 이번 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특히 반도체 수출액이 188% 넘게 급증하면서 증시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고점 기록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코스피는 상승 폭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오갔습니다.
코스피는 0.69% 강보합인 9,114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은 0.94% 내린 957로 출발한 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등락을 오가다가 0.19% 오른 96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오후 3시 반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같은 시각보다 10원 오른 1,537원으로 거래됐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회담에서 진전이 있었다는 소식에도 환율은 크게 내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후속 협상이 일단락되면서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7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상승 폭을 축소한 채 배럴당 7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100.8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환거래현장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혼조세를 보이다가 9,110선에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가 바뀌었죠?
[기자]
네, 오늘 낮 12시 40분쯤 처음으로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1위로 등극했습니다.
이후 시총 1위 자리를 두고 장 중 내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엎치락뒤치락했는데요, 장 마감 이후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2,080조 3,800억 원가량으로 보통주 기준으로 2,066조 6,600억 원가량인 삼성전자보다 13조 7,200억 원 정도 더 높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2000년 11월 이후 25년 7개월 만에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다만 180조 원가량 규모의 삼성전자 우선주를 포함하면 여전히 삼성전자 시총이 SK하이닉스 시총을 앞섭니다.
주가를 보면 SK하이닉스는 오늘 294만 원을 넘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고, 5.61% 상승해 291만 9천 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0.14% 내린 35만 3천5백 원에 거래됐습니다.
오늘 8,954로 출발한 코스피는 8,900까지 밀렸다가 강세 전환해 9,250까지 올랐는데요, 이번 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특히 반도체 수출액이 188% 넘게 급증하면서 증시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고점 기록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코스피는 상승 폭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오갔습니다.
코스피는 0.69% 강보합인 9,114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은 0.94% 내린 957로 출발한 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등락을 오가다가 0.19% 오른 96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오후 3시 반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같은 시각보다 10원 오른 1,537원으로 거래됐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회담에서 진전이 있었다는 소식에도 환율은 크게 내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후속 협상이 일단락되면서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7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상승 폭을 축소한 채 배럴당 7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100.8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환거래현장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