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25년 만에 대장주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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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25년 만에 대장주 교체

2026.06.22. 오후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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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제치고 시가총액 1위 등극
삼성전자, 25년 7개월 만에 1위 자리 내줘
우선주 포함하면 삼전 시총이 여전히 하이닉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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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중 294만 원을 넘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쓴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00년 이후 11월 이후 25년 만에 대장주 자리를 내줬습니다.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는 장중 상승세로 전환해 한때 9,200을 돌파했지만, 다시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가 바뀌었죠?

[기자]
네,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1위로 등극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2,055조 원가량으로 보통주 기준으로 2,046조 원가량인 삼성전자보다 더 높은 상태입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2000년 11월 이후 25년 7개월 만에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다만 180조 원 규모의 삼성전자 우선주를 포함하면 여전히 삼성전자 시총이 SK하이닉스 시총을 앞섭니다.

주가를 보면 SK하이닉스는 오늘 294만 원을 넘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고, 4%대 상승세를 보이며 280만 원 후반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소폭 하락해 35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1.08% 내린 8,954로 출발한 코스피는 8,900까지 밀리며 8,900선 아래로 내릴 뻔했지만, 이후 낙폭을 회복해 강세로 전환했습니다.

이후 9,250선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다시 하락 전환하는 등 등락을 오가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이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5일,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제조 기업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있는데요, 마이크론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전 세계 주도업종인 반도체에서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실적에 따라 반도체의 증시 주도력이 강화될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은 0.94% 내린 957로 출발한 뒤, 장중 상승 전환해 979까지 올랐지만,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이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30.9원으로 출발했습니다.

현재는 그보다 좀 더 오른 1,538원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는데요, 다만 국제유가는 1시간 전쯤 이란 외무부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는 발표 등으로 상승세가 꺾인 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브렌트유는 장 초반 2% 이상 급등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배럴당 7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상승 폭을 축소한 채 배럴당 7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100.9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환거래현장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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