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한국국제협력단' 기관장 해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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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한국국제협력단' 기관장 해임 건의

2026.06.19. 오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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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 평가…7명 최하위 '아주 미흡' 등급
재임 중 '공무원연금·코이카' 기관장 해임 건의
기관 평가 등급…3곳 '아주 미흡'·13곳 '미흡'
평가 등급 '보통' 이상…성과급 차등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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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무원연금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 기관장이 정부의 공공기관 기관장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아 해임 건의됐습니다.

공공기관 평가에선 16곳이 '미흡'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2025년도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기관장 평가에서 국가철도공단과 에스알, 한국석유공사 등 7곳이 최하위인 '아주미흡'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재임 중인 공무원연금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 기관장이 해임 건의됐습니다.

나머지 5명은 재임 기간이 아니어서 해임 건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승철 / 공공기관 기관장평가 단장 : 기관장 개개인의 재임 중 리더십, 경영계약 이행 여부를 독립적으로 평가하고 그 책임을 직접 묻는 책임경영체제를 복원했다는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관 평가에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국립공원공단 등 3곳이 '아주미흡' 등급을,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13곳이 '미흡' 판정을 받았습니다.

반면 한국전력공사와 국민연금공단 등 15곳은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국정과제 수행과 안전·친환경 등 사회적 책임, AI를 활용한 혁신 노력 등이 반영됐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구윤철 /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 주요 사업을 충실히 추진하거나 새 정부 국정과제를 적극 이행하는 등 기관 본연의 업무 성과가 우수한 기관의 등급이 높았습니다.]

평가 등급이 보통 이상인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유형별·등급별로 성과급이 차등 지급됩니다.

반면 '미흡' 이하인 기관은 정부에 경영개선 계획을 제출하고, 경영 개선 컨설팅을 받아야 합니다.

YTN 오인석입니다.

촬영기자 : 고민철
영상편집 : 박정란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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