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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운송 단가를 회당 8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노사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되면서 레미콘 운송노조의 휴업 사태가 장기화 기로에 서게 됐습니다.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노조는 사측과 마련한 잠정합의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조합원의 68.3%가 반대표를 던지며 최종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반대 68%라는 부결 결과는 물가 상승과 차량유지 관리비, 지방보다 못한 수도권 운반비의 현실 등이 반영된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생존권을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상안을 마련하기 위해 투쟁 수위를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잠정합의안 부결로 지난 8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수도권 레미콘 운송 노동자들의 휴업이 계속되면서 건설현장 공정 차질이 우려됩니다.
레미콘은 시멘트·골재·물 등을 일정 비율로 배합해 생산한 건설용 콘크리트로 대부분의 건설공사에 사용됩니다.
특히 건물 골조를 만드는 콘크리트 타설 공정에 사용되는 필수 자재여서 공급이 중단되면 공사 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노사는 어제 레미콘 운송단가를 기존 7만5천800원에서 8만 원으로 5.5% 인상하는 내용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지만 조합원들은 반대 68%로 부결시켰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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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반대 68%라는 부결 결과는 물가 상승과 차량유지 관리비, 지방보다 못한 수도권 운반비의 현실 등이 반영된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생존권을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상안을 마련하기 위해 투쟁 수위를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잠정합의안 부결로 지난 8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수도권 레미콘 운송 노동자들의 휴업이 계속되면서 건설현장 공정 차질이 우려됩니다.
레미콘은 시멘트·골재·물 등을 일정 비율로 배합해 생산한 건설용 콘크리트로 대부분의 건설공사에 사용됩니다.
특히 건물 골조를 만드는 콘크리트 타설 공정에 사용되는 필수 자재여서 공급이 중단되면 공사 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노사는 어제 레미콘 운송단가를 기존 7만5천800원에서 8만 원으로 5.5% 인상하는 내용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지만 조합원들은 반대 68%로 부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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