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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조는 사측이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을 언급하며 압박에 나섰지만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공지를 통해 오늘(17일) 사측 대표교섭위원인 여명구 반도체 부문 피플팀장의 요청으로 이틀 연속 비공식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사측이 1차 사후조정 때 중노위가 제안한 것보다도 후퇴한 안건을 제시한 뒤 자신에게 리더십으로 해결하면 되지 않느냐는 언급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이를 납득 할 수 없다고 답하고, 내일(18일) 사후조정에서도 사측이 같은 자세라면 합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측이 정부가 긴급조정권 가능성을 시사한 것을 두고 조합을 압박하고 있다면서, 자신은 굴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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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위원장은 이를 납득 할 수 없다고 답하고, 내일(18일) 사후조정에서도 사측이 같은 자세라면 합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측이 정부가 긴급조정권 가능성을 시사한 것을 두고 조합을 압박하고 있다면서, 자신은 굴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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