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노조 측 6명 고소...노사 협상 난항

삼성바이오, 노조 측 6명 고소...노사 협상 난항

2026.05.08.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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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인상과 인사 제도 개선 등을 둘러싼 노사정 면담을 앞두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노조 측 6명을 고소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늘(8일) 법원이 쟁의 행위를 금지한 일부 공정에 대해 파업을 강행했다며 노조 측 6명을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인천연수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박재성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 지부장을 비롯한 노조 집행부 3명과 현장 관리자급 노조원 3명이 대상입니다.

사측은 법원 판단에 따라 출근해야 하는 사람이 파업에 참여해 업무 방해에 해당한다고 봤지만 노조는 무리한 주장이라며 심리적 위축을 위해 쟁송을 남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회사 측은 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우려된다면서 노조를 상대로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신청을 냈고, 법원은 9개 공정 가운데 6개 공정에서는 파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줬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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