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ETF 다음 달 출시
주가 1% 오르면 2% 수익…"국내 투자 유인 기대"
주가 내리면 손실도 커져…위험성 우려도 제기
금융당국 "추가 교육 등 2시간 교육 이수 필요"
주가 1% 오르면 2% 수익…"국내 투자 유인 기대"
주가 내리면 손실도 커져…위험성 우려도 제기
금융당국 "추가 교육 등 2시간 교육 이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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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의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ETF가 출시됩니다.
종목 수익을 두 배 챙길 수 있는 건데, 그만큼 손실이 커질 수 있는 '음의 복리' 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옵니다.
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음 달, 종목의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ETF 상품이 출시됩니다.
출시 종목은 시가총액 대장주이자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내놓으면서 코스피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입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1% 오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으로는 2배인 2% 수익을 낼 수 있는 건데, 국내 시장으로의 투자 유인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반대로 그만큼 손실도 커질 수 있어서 위험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됩니다.
금융당국은 가격이 올랐다 내리기를 반복하는 경우 투자금이 녹아내리는 '음의 복리' 효과를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가격이 20% 하락한 뒤 다시 20% 상승한다면, 일반 상품은 4%의 손실이 발생하지만, 2배 레버리지 상품은 16%의 손실이 나기 때문입니다.
[이인철 / 참좋은경제연구소장 (YTN 출연) : 양날의 검이다. 상승장에서는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변동성 장세에는 손실폭이 2배로 커질 수 있고 특히 이 상품 투자를 원하시면 금융투자 교육을 받으셔야 합니다.]
금융당국은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상품에 대해 손실을 감내할 수 있는 한도 안에서 건전하게 투자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동시에 투자자 보호 강화책으로 투자에 앞서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1시간 받아야 하던 사전교육을 2시간으로 늘리는 방안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편집 : 이영훈
디자인 : 김서연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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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의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ETF가 출시됩니다.
종목 수익을 두 배 챙길 수 있는 건데, 그만큼 손실이 커질 수 있는 '음의 복리' 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옵니다.
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음 달, 종목의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ETF 상품이 출시됩니다.
출시 종목은 시가총액 대장주이자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내놓으면서 코스피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입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1% 오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으로는 2배인 2% 수익을 낼 수 있는 건데, 국내 시장으로의 투자 유인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반대로 그만큼 손실도 커질 수 있어서 위험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됩니다.
금융당국은 가격이 올랐다 내리기를 반복하는 경우 투자금이 녹아내리는 '음의 복리' 효과를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가격이 20% 하락한 뒤 다시 20% 상승한다면, 일반 상품은 4%의 손실이 발생하지만, 2배 레버리지 상품은 16%의 손실이 나기 때문입니다.
[이인철 / 참좋은경제연구소장 (YTN 출연) : 양날의 검이다. 상승장에서는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변동성 장세에는 손실폭이 2배로 커질 수 있고 특히 이 상품 투자를 원하시면 금융투자 교육을 받으셔야 합니다.]
금융당국은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상품에 대해 손실을 감내할 수 있는 한도 안에서 건전하게 투자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동시에 투자자 보호 강화책으로 투자에 앞서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1시간 받아야 하던 사전교육을 2시간으로 늘리는 방안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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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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