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 10회...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다

올해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 10회...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다

2026.03.24. 오후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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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달부터 두 달도 채 안 되는 기간 프로그램 매도를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가 모두 10번 발동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2일 올해 들어 처음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이후 어제까지 4번 매수 사이드카와 6번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집계했습니다.

2002년부터 올해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누적 건수를 보면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 모두 26건이고 올해가 그다음으로 많습니다.

특히 중동 사태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환율 부담 속 이번 달 들어서만 7번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심지어 지난 4일과 9일에는 유가 급등에 코스피가 급락하며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한 달 내 2번 발동된 것은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었던 2020년 3월 이후 처음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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