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조정' 1월 산업생산 석 달 만에 감소...소비·투자는 증가

'반도체 조정' 1월 산업생산 석 달 만에 감소...소비·투자는 증가

2026.03.04. 오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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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생산 조정으로 전산업 생산이 석 달 만에 감소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전산업 생산은 전달보다 1.3% 감소했습니다.

반도체 생산이 4.4%, 유조선 등 기타 운송장비가 17.8% 줄어드는 등 광공업 생산이 1.9% 줄어든 영향이 컸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최근 반도체 수출 호황에도 불구하고 생산이 감소한 것을 두고 반도체 생산은 지난해 9월에 정점을 찍은 후 물량 증가는 제한된 것 같다며 수출 증가는 가격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의복과 화장품 등에서 판매가 늘며 2.3% 증가했습니다.

소매판매는 두 달째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설비투자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와 반도체제조용기계 등 기계류에서 투자가 모두 늘어 6.8% 증가했습니다.

반면 건설업체의 실제 시공 실적인 건설기성은 11.3% 급감했습니다.

2012년 1월 이후 14년 만에 가장 큰 감소 폭 입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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