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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춘 후보 / 김인 후보 / 장재곤 후보 (왼쪽부터 기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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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290조 원 새마을금고중앙회 차기 회장 선거가 오는 17일 실시됩니다.
김인 현 회장이 재신임을 노리는 가운데 유재춘 서울축산금고 이사장, 장재곤 종로광장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인 후보가 재임 중 부실채권 정리와 지배구조개선, 내부통제 강화 등 중앙회 체질 개선에 힘써온 점을 부각하고 있는 반면 유재춘 후보는 '변화가 없이는 미래도 없다'며 개혁 드라이브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장재곤 후보는 기업회생에 들어간 홈플러스 인수라는 공약을 내세우며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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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후보가 재임 중 부실채권 정리와 지배구조개선, 내부통제 강화 등 중앙회 체질 개선에 힘써온 점을 부각하고 있는 반면 유재춘 후보는 '변화가 없이는 미래도 없다'며 개혁 드라이브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장재곤 후보는 기업회생에 들어간 홈플러스 인수라는 공약을 내세우며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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