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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으로 지명된 김종철 후보자가 오랜 공백이 이어진 위원회 조직을 안정화하고 산적한 현안 처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4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지명 소감과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방송 3법' 개정안 후속 조치와 더불어 낡은 규제를 과감히 혁신해 방미통위가 국민 생활과 경제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 최우선 과제로는 '기관 구성'을 꼽으며 방미통위가 하루빨리 첫 항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국회 교섭단체에 훌륭한 위원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을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 1심 판결에 항소할지 묻는 질문에는 위원회 구성 후 판결문을 분석한 뒤 법무부 협의 등 충실한 검토를 거쳐 합리적 태도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회적 폐해로 지목된 허위조작 정보 근절 방안에 대해서는 헌법 정신에 맞게 대응하겠다며 나머지 위원들과 숙의하는 과정에서 좋은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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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최우선 과제로는 '기관 구성'을 꼽으며 방미통위가 하루빨리 첫 항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국회 교섭단체에 훌륭한 위원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을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 1심 판결에 항소할지 묻는 질문에는 위원회 구성 후 판결문을 분석한 뒤 법무부 협의 등 충실한 검토를 거쳐 합리적 태도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회적 폐해로 지목된 허위조작 정보 근절 방안에 대해서는 헌법 정신에 맞게 대응하겠다며 나머지 위원들과 숙의하는 과정에서 좋은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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